2024년 바야흐로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금융업과 제조업, 전자상거래, 교육, 의료·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이미AI를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이 흐름은 대한민국 국회도 피할 수 없었는데요.
AI는 사람과 달리 감정 또는 피로에 영향을 받지 않기에 반복적인작업에 특화되어 있으며 대량의 자료를 사람보다 신속하게 처리·분석할 수 있게 되었죠. 예를 들어 국회의 구성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법안의 효과를 예측하고, 정책마련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검색하여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 주목해야 할 의원실 전용 AI 인공 지능 솔루션’ 알고크라시! 이는 리트머스(Litmus)를 통해 만들어졌는데요. 금일은 알고크라시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A1. 저는 평소에 문제가 있으면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는편이에요. 그 중에서도 일상적으로 정치에 대한 문제점이 논의되는 상황을 많이 경험하곤 하였는데요. AI는 인간의 의사 결정을 돕는 툴인데, 정치분야는 AGI처럼 인간과 유사한 지능을 가지고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이 만들어졌을 때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생각하였습니다.
A2. 현재 AI 기술로는일련의 의사결정 과정을 모두 고려해서 정치적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실제 ChatGPT등의 유명한생성형 AI등을 다양한 실무에 적용해도, 모든 업종과 업무플로우에 매끄럽게 적용되기는 부족함이 있더라고요.
그러나 정책의 결정이나 국가의 운영은 세금을 걷고 예산을 편성하고 효율을 측정하는 등 수치적인 부분을 통해 이루어지고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이러한 부분에서 효율성을 높이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답니다.
A3. 의정 지원 프로그램이 이전에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선거기간동안 반짝 나타났다 사라지길 반복하였습니다. 이 부분이 참 안타깝더라고요. 결국 기술의 한계 때문이거나, 혹은 의원분들이 적응이 힘든 문제도있으셨겠죠. 다만 이전 사례들을 분석해 보니 개선할 부분이 보이더라고요. 이런 부분을 개선하고 기술의 발전 속에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인공지능이정말 '사람에 가깝게' 진화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BM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먼저 어떤 업무 영역을 가장 집중적으로 도울 수 있는지를 고민했어요. 많은국민들이 정치를 유권자의 입장에서 바라보지만 저희는 국회 의정 쪽의 활동에서 많은 문제가 느껴지더라고요. 국회에있는 분들도 각자 담당하는 업무가 다른데,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은 없거나 몹시 한정적인 편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가장 낮은 레벨인 축사나 단순 글쓰기, 반복업무를 도와드리고자하였으며 인지도·레퍼런스를 쌓아 나가며 추후 비서관 등 더 높은 수준의 업무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답니다. 나중에 인공지능이 더욱 고도화되면, 이와같은 기존 기능들은 강화되고, 추가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A4. 뭐든 그렇지만 역시, 첫발을딛는 게 많이 어려웠습니다. 실패한 케이스도 많고 시장 자체가 적은 편이어서 무작정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기로했습니다.
다행히 초기 투자자 분 중 정치권에 연이 있는 분이 계셔서 관계자 분들을 다수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정치권에 계시는 분들이 시간도 많이 없으시고, 아무래도 연줄이 있지않으면 만나기 쉽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이었죠.
정치권 경험을 가진 분을 멤버로 영입함으로써 잠재 고객 페이 포인트가 명확해지고 제품의 로드맵도 선명해 졌어요. 그때부턴 '빨리, 합리적인비용으로' 만들 수 있는 법을 고민하다 노코드로 개발하기로 하였고 그러던 중 리트머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개발자가 아니어서 회사가 금전적으로 어려워졌을 때 개발파트를 완전히 대신해줄 수 있는 업체를 원했는데요. 그런 관점에서 리트머스는 마음의 안정을 줄 수 있었던 것 같고, 코딩은어렵지만 관련 개념은 많았던 저로서는 딱 맞는 선택이었죠.
A5.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특정 업무를 잘 수행하려면 on the job 트레이닝이 필요한 것처럼 인공지능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AI를 사업에 도입하려면 고객의 세그먼트와 니즈에 특화된 기능이 필요한데, 결국 모든 세그먼트의 고객층 니즈를 한 번에 충족시킬 수는 없으니 말이죠. 처음부터모든 고객층에게 알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다가는 오히려 한 세그먼트의 고객도 충족시킬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하나의 세그먼트부터 천천히 학습해 나가며 거미줄처럼 얽혀서, 고객들의워크플로우에 스며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를 통해 통합된 경험을 주어야 사용자 고착도를 높일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사용될 수 있죠.
A6. 아무래도 인공지능의 기술 발전 부분은 저희가 크게 관련할 수없다 보니, 그 외적으로 많이 고민하는 것 같아요. 더불어요즘은 수익 창출 관련 부분에서 가장 큰 고민을 하고 있어요.
직원들이나 외부인의 시각으로 다양하게 의견을 들어보고 있는데, 수익을빨리 창출해야 한다는 쪽은 고객이 비용을 지불해야 진솔한 피드백을 주어 PMF를 찾는데 동기가 부여될것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다만, 매출을 빨리 높이려는 것은 오히려 투자관점에서 좋지 않다는의견도 있고, 초창기에는 아무래도 고민이 되기 마련이죠. 결국유저들에게 직접 답을 찾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사용량, 경험 있는 멤버를 통해서 감을 잡는 정도로 진행했지만앞으로는 유저 인터뷰 등을 통해서 좀 더 많은 VOC를 수집해야 할 것 같아요.
A7. 아무래도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굉장히 만족했던 점이 가장 크죠. 일반적인 개발보다 빠른 것은 물론, 다른 노코드 에이전시들과 비교해보아도비용, 시차, 커뮤니케이션,코스트 등 다양한 측면에서 훨씬 빠를 것 같았고, 실제 이용해보니 훨씬 빠르기도 했어요.
제품 테스트 단계에 있는 업체들에게 리트머스를 이용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개발 속도와 비용 등에서 좋은 평가를 해주신 알고크라시 대표님의 인터뷰, 정말감사드리고, 이 평가를 통해 저희 리트머스의 강점이 잘 소개되었으면 좋겠네요.
버블의 네이티브 모바일 베타 신청하는 방법, 개발 하는 방법, 달라지는 점, 테스트 하는법, 배포하는 방법까지 홅어봅시다.
그 외 기존 코딩 방식 대비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
People who want to learn bubble (bubble.io) aren't sure how to get started. Here are some bubble learning courses recommended by Litmers
IT프로젝트를 코드 / 노코드로 개발했을 때 각각을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적 관점에서 비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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